신학과 목회 강좌는 코스웍을 위한 집중세미나와는 별도로 제공되는 특별 공개 강좌입니다. 집중세미나에서 자세히 다루어지지는 않지만 목회현장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좀 더 다양한 이슈들을 소개함으로써 목사님들께서 신학적, 목회적 안목을 탁월하게 겸하여 갖추도록 돕는 것을 그 취지로 삼고 있습니다. 신학과 목회 특강은 한 쿼터에 한 번씩 제공되고 있으며, 1년에 총 4회의 강좌가 개최됩니다. 신학과 목회 강좌가 목사님들의 지속적인 영적 지적 성장을 위한 유용한 버팀목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신학과 목회 강좌는 UCLA의 아시아언어문화학과에서 한국기독교를 가르치고 계시는 옥성득 교수님을 모시고 <초기 한국 개신교와 복음의 상황화(The Contextualization of Protestantism in Early Modern Korea: Its history and Legacy)>라는 제목으로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이번 강의는 옥교수님께서 작년에 출간하여 미국 기독교 서평지인 Books and Culture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한 "The Making of Korean Christianity: Protestant Encounters with Korean Religions, 1876-1915(한국적 기독교의 형성: 개신교와 전통 종교와의 만남)"의 내용을 중심으로, 특별히 1세대 선교사들과 한국 교인들이 기독교 복음을 한국의 다종교 문화와 격변하는 사회정치적 상황 속에서 효과적으로 전하고 토착화한 다양한 신학적 노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오늘의 한국/한인 교회에 주는 교훈과 실천적 함의, 그리고 목회자/신학도에게 주어진 과제를 제시할 것입니다. 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을 이어 갖도록 하겠습니다.
옥성득 교수
날짜: 4월 14일 (월)
시간: 10AM - 12:10PM
장소: PAYTON 101
강사: 옥 성 득 교수 (UCLA 아시아언어문화학과 한국기독교 석좌교수)
제목: "초기 한국 개신교와 복음의 상황화"
등록마감: 4월 11일(금)
시간: 10AM - 12:10PM
장소: PAYTON 101
강사: 옥 성 득 교수 (UCLA 아시아언어문화학과 한국기독교 석좌교수)
제목: "초기 한국 개신교와 복음의 상황화"
등록마감: 4월 11일(금)
강사소개
옥 성 득 (Sung Deuk Ok)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