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도서관 1층 입구 오른편에 도서관 사용에 관해 건의할 수 있는 대형칠판이 설치되었습니다. 영어와 서반아어, 그리고 한글로 각각 적을 수 있도록 제작된 칠판입니다. 지금까지는 영어와 서반아어로 커피 자판기 설치, 무선인터넷 속도 개선 등 다양한 내용의 건의사항들이 적혀있는데 반해 한국학생들의 참여는 미약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도서관 사용에 있어서 불편하거나 아쉬웠던 점들이 있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기탄없이 의견을 제시해실 것을 권유해드립니다. 특별히 한국어 도서확충 등과 같은 의견을 개진한다면 앞으로 한인학생들의 도서관 이용에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시는 백봉근전도사님의 부탁으로 포스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