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와 선교계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현 시점에서 목회자들이나 선교사들은 “건강한 사역을 하기 위하여 나는 무엇을 갖추어야 하나?”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모색하기 위하여 풀러 신학교 코리안 센터와 소금과 빛 목회 연구회는 “건강한 사역자 건강한 사역”이라는 제목의 컨퍼런스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네 분의 풀러신학교 교수님들이 사역자가 갖추어야 할 영성, 감정적 성숙성, 관계성, 리더십에 대한 전문가적 견해들을 나누어 주실 것입니다. 부디 많은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참석하셔서 유익한 배움과 의미있는 교제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1강> 관계성, 바울의 동역자 관계와 목회의 진실성
이 시대에 사역자의 진실성이 동역자와의 관계성에 흘러나옵니다. 바울서신에서 바울이 사역 가운데 맺었던 관계를 살펴보며, 우리의 동역 관계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신웅길 교수, 신약학-
2강> 리더십, 관리할 것인가? 이끌 것인가?
사역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과업의 무게는 리더로서 피할 수 없는 거룩한 짐입니다. 리더로서 "관리할 것인가? 이끌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해보며, 리더십의 바른 이해와 실천을 돕고자 합니다. -조은아 교수, 리더십-
3강> 영성, "유동하는 공포"와 목회 영성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이 묘사한 “유동하는 공포”(liquid fear) 에 노출되어 있는 현 사회적 상황 가운데 건강한 사역자가 갖추어야 할 목회 영성을 나누고자 합니다. -조의완 교수, 종교사회학-
4강> 감정적 성숙성, 감정적 성숙성이 낮은 사역자가 건강한 사역을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진 사람을 대할 때, 감정을 무시하고 사역할 수 없습니다.
사역자에게 감정적 성숙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고 감정적 성숙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나누고자 합니다.
-엄예선 교수,
목회상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인 4색의 통찰을 사역 현장에 비추어 보고, 건강한 사역을 감당하는 지혜를 얻는 시간 되시길 소원합니다.
* 등록 및 문의: 임준 목사(goodpastor01@gmail.com), 선착순 등록, 회비 10불(강의안과 식사제공)
* 장소: [강의실] 490 E Walnut St, Pasadena, CA 91101
[주차장] 180 N Oakland Ave, Pasadena, CA 91101
* 주차는 학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일 이용 $2.5]
fuller.thepermitstore.com 의 사이트를 통해 허가증을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