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FULLER?
학위와 과정의 의미
D.Min. 학위의 가치
미국의 학위는 학문적인 학위(Academic Degree)와 전문적인 학위(Professional Degree)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학문적인 학위는 Ph.D.(철학박사) 와 같은 학위로 그 분야에서 학문적인 독창성을 갖고 연구하여 학계에 공헌하는 학위입니다. 전문학위는 학문적인 학위와는 달리 전문적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자신의 직업 혹은 사역을 심화, 계발하여 자신의 직업 혹은 사역을 더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학위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학위로는 M.D.(의학박사), J.D.(법학박사) 그리고 Ed.D.(교육학 박사) 등이 있습니다. D.Min.(목회학박사) 과정은 목회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학위과정입니다.
목회자들에게 D. Min.과정이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M.Div. (혹은 동등) 과정을 졸업한 후 3년 이상 지난 상황에서 자신의 목회와 사역에 대한 점검과 계발이 필요합니다.
둘째, M.Div. 졸업 이후 급변하는 신학의 흐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셋째, 사회의 지식수준이 전반적으로 올라감으로 말미암아 목회자들에 대한 더 높은 기대가 있습니다.
결국 D.Min. 학위과정은 목회자들의 "재교육의 필요"와 "시대의 요구"에 적절하게 부응하는 것입니다.
왜 풀러신학대학원인가?
- 풀러신학대학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성공적인 신학교 중 하나로 복음주의 전통, 학문적 깊이, 풍부한 자원을 자랑하는 학교입니다.
- 저명한 교수들과 풍성한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 게다가 풀러신학대학원은 일찌기 다른 어떤 신학교보다도 먼저 목회학 박사과정을 운영하기 시작하여 이에 대한 노하우도 다른 어떤 학교에 비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 또한 복음주의 전통에 있으면서도 한 교단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서 보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신학과 사역을 돌아볼 수 있게 해 줍니다.
- 아울러 사역자 간의 초교파적인 교제(fellowship)는 사고와 사역의 폭을 넓혀줍니다.
왜 목회학박사과정(K.D.Min.)인가?
풀러신학대학원이 수준 높은 신학과 풍부한 자원과 경험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언어의 장벽 때문에 한인 목회자들이 유익을 누리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영어로 진행되는 D.Min.과정은 언어상의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한국이나 한인 이민교회의 독특한 역사적, 문화적 상황을 잘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많은 목회자들이 언어나 문화의 제한이 없으면서도 동시에 풀러신학대학원의 풍부한 역사적, 학문적 자원을 누릴 수 있는 과정을 요청해 왔습니다.
코리안 센터 목회학박사과정은 한인 목회자들의 바로 이와 같은 필요에 부응하여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진 건전한 복음주의 신학과 균형잡힌 실천을 바탕으로, 건강한 목회자와 가정과 교회를 세우기 위해 1995년에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