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3 추천 수 0 댓글 0

2월 23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저희 학우회는

Ph.D와 영어권 대표와 함께


Mark Labberton 총장님과

Doug McConnel 부총장님,

Joel Green 신학대학원장,

그리고 Cliff Penner 이사장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들이 저희 9명이 함께 모여

사랑과 은혜 가운데서 풀러를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가기 위해

의논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학교는 모든 동기와 과정이 결과에 앞서 성경적이 선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현재의 변화의 동기와 과정을 되짚어보고

그 가운데 바르지 않은 동기와 과정과 결정들이 있다면,

처음부터 다시 기도함으로 시작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학우 여러분, 그리고 동문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설 수 있도록

우리의 말이 단 한 마디라도 선함으로부터 비롯되고 표현되어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현안들을 하나님의 지혜대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이 회의 가운데 악한 사단의 영이 틈타지 못하도록

서로를 질시하고 대립하는 영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래서 만약 바르지 못하거나 선하지 못한, 왜곡된 원인으로 인해 이번 일들이 일어났다면

학교 당국이 겸손한 모습으로 사과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바르지 못하거나 선하지 못한, 왜곡된 원인으로 인해 이번 일들이 일어났다면

이 일들이 비용과 시간을 들이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논의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 일들을 통하여 아픔을 경험하고 상처를 받은 해직처분을 받은 우리의 동역자들이 복직됨으로 인하여

다시 함께 풀러를 하나님의 학교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도가 우리의 힘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우리의 도움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풀러를 세워나갈 것입니다.



또한, 내일 회의를 마친 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Ray Anderson에 모여

함께 이루어진 회의 내용을 공유하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회를 가지려 합니다.

권유하셔서 함께 모여 하나님의 행하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일 오후 3시에 뵙겠습니다.

은혜 가득한 하루를 기대하며 사랑으로

김창섭 목사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   풀러에 보내는 편지 학우회 2016.03.06 945
14   한 한인학생의 이야기 - 이번 사태를 겪으며(영문) 1 학우회 2016.03.01 336757
13   2월 23일 학교 당국과의 만남을 마치고... 1 file 학우회 2016.02.28 1351
12   (영문) 김세윤 교수님의 글 학우회 2016.02.26 19694
11   풀러 신학대학원 한인목회학박사 과정을 사실상 해체하고 선교대학원 중심의 새 Korean Center 를 출범시킴에 대하여 1 file 학우회 2016.02.25 140396
10   [QUAD] 2월 25일 : Why We Korean Students Are So Upset? 학우회 2016.02.25 484691
»   [학교당국과의 회의]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우회 2016.02.22 313
8   미봉책으로는 상처받은 공동체의 참혹함이 치유될 수 없습니다 학우회 2016.02.21 4632
7   [총장님과의 미팅] 설명회 및 기도회 학우회 2016.02.20 600
6   인터넷 서명을 받습니다. 1 학우회 2016.02.19 1999
5   언론에 보도된 현 사태에 대한 기사입니다. 학우회 2016.02.19 2094
4   총장님과의 만남]을 위해 기도부탁합니다. 학우회 2016.02.18 1060
3   [QUAD]영어권 KSA의 입장 - 한글 학우회 2016.02.18 913
2   [QUAD] 2월 18일 KSA : 영어권 한인학생회의 입장 학우회 2016.02.18 315420
1   [학우회] 2월 16일 (화) 10:30AM 전체 학우 모임 학우회 2016.02.12 200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